하루 만에 다녀오는 울릉도 한바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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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22:32
공암(코끼리바위)관음쌍굴, 삼선암과 함께 울릉도의 3대 절경 중의 하나이다. 바위모양이 코끼리가 코를 물속에 잠그고 물을 마시는 모양을 하고 있어 코끼리 바위라고도 하고 코 부분에 직경 10m의 구멍이 있어 구멍바위라고도 한다. 표면은 주상절리 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형태로 마치 사람이 일일이 돌을 깎아 차곡차곡 쌓아 올려 만든 것처럼 그 모양이 정교하여 관광객들의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거대한 바위의 표면은 코끼리의 피부처럼 주름이 졌고 눈 부위에 눈처럼 보이는 구멍이 뚫려 있어 흡사 코끼리의 모양이다.
석포전망대석포전망대(石圃展望臺)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북면 끝에 위치한 작은 어촌인 석포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울릉도에는 3개의 망루가 있었는데 그 중 북쪽 망루가 바로 석포전망대이다.
석포전망대는 울릉도와 한반도 사이의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전망대에는 2층 팔각전망대와 데크, 망원경 등이 갖추어져 있다. 팔각전망대에 오르면 울릉도 3대 비경인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 삼선암과 함께 죽도, 북면의 해안절경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전망대 아래쪽에는 석포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석포전망대에서 내수전일출전망대까지 이르는 석포옛길트래킹 코스가 있다.
석포전망대는 울릉도와 한반도 사이의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전망대에는 2층 팔각전망대와 데크, 망원경 등이 갖추어져 있다. 팔각전망대에 오르면 울릉도 3대 비경인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 삼선암과 함께 죽도, 북면의 해안절경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전망대 아래쪽에는 석포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석포전망대에서 내수전일출전망대까지 이르는 석포옛길트래킹 코스가 있다.
행남 해안산책로도동부두 좌해안을 따라 개설된 산책로가 절경이다.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사이로 펼쳐지는 해안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는 행남이라는 마을과 이어진다. 이 마을 어귀에 큰 살구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고 해서 행남은 u0027살구남u0027으로도 불리고 있다.
마을에서 40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행남 등대는 먼 뱃길을 밝혀준다. 해송 사이로 이어지는 등대 오솔길은 가을철에 노란 털머위 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등대에서는 저동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 코스는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마을에서 40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행남 등대는 먼 뱃길을 밝혀준다. 해송 사이로 이어지는 등대 오솔길은 가을철에 노란 털머위 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등대에서는 저동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 코스는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소요)
태하 향목 관광모노레일울릉도의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은 태하향목의 정상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관광모노레일 모노레일 재원은 총연장 304m의 레일에 20인승 카2대가 동시 운행하며 분당 50m의 속도로 산정까지는 약 6분 정도가 소요되고 최대 등판각도가 39도나 되지만 언제나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자바위울릉도에서 낙조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울릉도 서쪽 해안 일대이다. 남양리 사자바위의 일몰은 누구라도 쉽게, 편하게 서서 감상할 수 있어 좋다. 해안가 도로변에 바짝 붙어있는 관계로 손만 뻗치면 닿을 거대한 사자바위하며, 그 뒤로 어수룩 넘어가는 일몰의 광경은 날씨만 좋다면, 어려움 없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탄복할만한 경승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남양리 해안마을의 오징어말리는 풍경이라든가 어선 한 두 척이 석양빛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기우뚱 귀항하는 풍경이야말로 동해바닷가 다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풍경이다.
나리분지동서 약 1.5km 남북 약 2km 울릉도 유일한 평지로 성인봉의 북쪽의 칼데라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으로 그 안에 분출한 알봉(611m)과 알봉에서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다시 2개의 화구원으로 분리되어 북동쪽에는 나리마을 남서쪽에는 지금은 사람이 살지않는 알봉마을이 있다. 우산국 때부터 사람이 살았으나 조선조에 이르러 공도정책으로 수백 년 비워오다가 고종 때 개척령에 따라 개척민들이 이곳에 왔는데 옛날부터 정주한 사람들이 섬말나리뿌리를 캐어 먹고 연명하였다하여 나리골이라 부른다.
도동항포항에서 북동쪽 188km 해상에 위치하는 울릉도의 문호항인 2종항이다. 안벽은 정부의 울릉도 관광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착공하여 1977년 완공되었는데, 최대 선적 선박은 1,000t급 1척이다. 한편 연간 하역능력은 2만 톤으로, 취급 화물은 주민의 생활필수품과 울릉도산 오징어가 대부분이다.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곳으로 왼쪽에는 개척민들의 망향가를 대신 불러주던 망향봉, 오른쪽에는 2,500년의 울릉도 지킴이 향나무가 서있는 행남등대가 오가는 이를 맞는다.